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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The PAN' 준공식 개최 상암시대 개막! 종합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발돋움
드라마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가 2일 상암동 신사옥‘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센터 The PAN'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상암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작가 및 방송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팬 엔터테인먼트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또한, 강부자, 김영철, 손현주, 정준호, 이정현 등 팬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깊은 연기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연 면적 19.813만㎡,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신사옥‘The PAN'에서는 향후 방송영상물 제작을 비롯해 음반, 문화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유통, 한류문화체험관, 제작인력양성, 연기자 아카데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업무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사옥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종합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영석 대표이사는 “드라마 제작 분야를 보다 강화하고 예능과 음반 사업부문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하여 성공적인 진출을 마무리 짓는 한편, 뮤지컬 등의 공연사업과 영화사업,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까지 적극 육성시킬 계획”이라 밝히고 “세계에서 주목 받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